HMM, 인도·지중해 향하는 신규 컨테이너서비스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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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인도·지중해 향하는 신규 컨테이너서비스 개설
  • 권현정 기자
  • 승인 2023.06.27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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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권현정 기자]

HMM의 신규 노선. ⓒ HMM
HMM의 신규 FIM 노선. ⓒ HMM

HMM은 최근 인도·지중해로 항햐는 신규 FIM(Far East Asia, India and the Mediterranean Sea) 컨테이너서비스를 신설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극동아시아와 인도, 지중해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HMM이 단독 운영한다. 노선 소요시간은 왕복기준 총 84일이다.

오는 8월 6일 부산에서 첫 출항한다. 노선에는 1만1000TEU급 컨테이너선 등이 투입된다.

HMM 관계자는 "기존 미국, 유럽 중심의 컨테이너 노선 외에도 인도 등 이머징 마켓(신흥시장)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규 FIM 서비스 기항지는 부산-광양-상하이-닝보-셰커우-싱가포르-포트클랑(말레이시아)–카투팔리(인도)-나바 셰바(인도)-문드라(인도)-카라치(파키스탄)–제다(사우디아라비아)-(수에즈 운하)–다미에타(이집트)-피레우스(그리스)–제노아(이탈리아)–발렌시아(스페인)–바르셀로나(스페인)-피레우스-다미에타-(수에즈 운하)-제다–카라치–문드라–나바 셰바–카투팔리–싱가포르–다찬 베이–부산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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