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KG 모빌리티는 오는 7월 9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동차 관련 콘텐츠 제작에 관심이 있는 디지털 크리에이터 ‘쌍크ME’ 3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쌍크ME는 ‘쌍큼 발랄한 크리에이터는 바로 ME’란 의미를 담고 있다. 사진과 글, 영상 콘텐츠 제작 등을 통해 KG 모빌리티의 마케팅 활동을 돕게 된다.

기본적으로 운전을 할 줄 알아야 하며, 개인이나 팀 자격으로 지원 가능하다. 모집 규모는 총 10명(팀)이다.

참가 접수는 회사 공식 인스타그램 내 모집 전용 설문양식을 작성 및 제출하면 된다. 포토/영상제작 스킬 보유자, 아웃도어 액티비티 고관여자, 자동차/패션/음악분야 고관여자에겐 가점이 부여된다.

합격자 발표는 7월 13일 이뤄진다. 7월 21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총 3개월 간 쌍크ME 3기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3기 참가자에겐 △개인 채널 홍보 기회 △콘텐츠 제작을 위한 시승차량 및 소정의 유류비 지원 △매월 콘텐츠 제작비 △쌍크ME 활동기념 캠핑 굿즈 △할리스 커피바우처 △그룹 액티비티 프로그램 초청 △KG 모빌리티 제품 교육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뛰어난 활동을 펼친 쌍크ME 중에선 최우수상 1팀을 선정해 상금 300만원도 지급한다. 우수상 2팀에게 각 100만 원의 상금을, 쌍크ME 전원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한다.

KG 모빌리티 관계자는 “KG 모빌리티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가진 흥미 가득한 크리에이터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