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네트웍스, 국회방송 UHD 시스템 구축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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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 국회방송 UHD 시스템 구축 수주
  • 편슬기 기자
  • 승인 2023.08.16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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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 뛰어난 방송미디어 분야 사업 노하우·역량 높게 평가
국회방송 UHD 시스템 구축으로 ‘고화질 콘텐츠 제작 환경’ 구현 기대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편슬기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가 국회방송 제 3부조정실 UHD 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 ⓒ CJ올리브네트웍스
CJ올리브네트웍스가 국회방송 제 3부조정실 UHD 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 ⓒ CJ올리브네트웍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약 40억 원 규모의 국회방송 제 3부조정실 UHD 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국회방송 제 3부조정실 UHD 시스템 구축 사업 수주는 CJ올리브네트웍스의 방송미디어 분야의 축적된 사업 노하우와 역량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평가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오는 12월까지 국회방송의 △HD제작 시스템 교체 및 업그레이드 △UHD 방송시스템 구축 △UHD 그래픽 시스템 고도화 등 3개 분야, 총 29개의 신규 시스템을 도입한다. 또한 197개의 인프라 장비 설치, 2100개의 인터페이스 통합 작업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카메라 촬영부터 송출까지 이르는 전 단계의 인터페이스 통합 구축으로 호환성은 물론 향후 확장 기반을 고려한 안정적인 시스템을 추진한다. 하드웨어의 경우 자체 개발한 5단계 장비 성능 검증 프로세스로 최고 품질의 하드웨어 장비를 도입해 기술 지원의 신뢰성을 보장한다.

국회방송 제 3부조정실의 비좁고 불편했던 운영 데스크 공간도 함께 개선한다. 멀티뷰어 기반의 실시간 모니터링 화면을 쉽게 변경하도록 보완하고, △비디오 △오디오 △조명 △CG 등 콘솔 데스크 공간 재배치로 운영 동선을 확대한다. 이를 통해 넓은 시야의 콘텐츠 제작 환경과 공간 효율성을 높여 더 많은 인원이 근무할 수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예기치 못한 방송사고를 대비하기 위한 대응 시나리오도 함께 가동할 계획이다. 상황에 따른 장애 가능성과 영향도를 분석하고, 비상 대책 매뉴얼에 따라 방송 시스템이 긴급하게 복구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국회방송은 기존 노후화된 장비 교체와 최신 기술 도입을 통한 방송 제작 환경 업무를 개선하면서 고화질 콘텐츠 제작 환경 구현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UHD 기반의 고품질 방송을 제공하는 등 제 3부조정실 UHD 시스템 구축으로 국내 대표 공공방송으로서의 위상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주영 CJ올리브네트웍스 DT1사업본부장은 “국회가 운영하는 공공방송인 국회방송의 UHD 시스템 구축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CJ올리브네트웍스가 보유한 방송미디어 분야 SI 핵심역량과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UHD 시스템 전환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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