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재은 기자]

GS25, 김혜자도시락 1000만 개 팔렸다

GS25는 '혜자로운집밥도시락(이하 김혜자도시락)' 7종의 판매량이 출시 6개월 만에 1000만 개를 넘겼다고 23일 밝혔다. 1분에 약 40개씩 팔린 셈으로 직접 매출 효과는 약 500억 원이다.

김혜자도시락 소비자의 구매 단가는 평균치보다 27.2% 높았고 재구매율은 41.6%를 기록했다. 소비층은 20~40대에 걸쳐 고른 구성비를 보이며 다양한 도시락 객층을 확보했다.

GS25는 김혜자도시락 판매 천만 개 돌파를 기념해 2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김혜자도시락 예약 주문 고객에게 2배의 토핑 재료를 제공하는 '혜자로운 더블업' 이벤트를 진행한다.

갤러리아, 스페인 농장서 직접 키운 순종 이베리코 출시

갤러리아백화점은 한화가 직영하는 스페인 농장에서 키운 이베리코 상품을 추석 선물세트로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베리코 선물세트는 스페인 세비아 북부 국립공원 내에서 자란 100% 순종 이베리코 흑돼지 최상위 등급으로 구성된다. 부위에 따라 구이용으로 구성된 ‘프리미엄 이베리코 세트’ 2종과 한우와 혼합 구성된 ‘이베리코 콜라보 세트’ 4종 등 총 6종을 출시한다. 혼합세트는 말돈 소금, 최고급 생(生) 와사비로 구성된 특별세트도 준비했다.

이베리코 선물세트는 다음 달부터 서울 명품관에서 한정수량 판매한다.

트러스테이, '홈노크' 플랫폼 등록 자산 규모 52조 원 돌파

트러스테이는 '홈노크' 등록 자산 규모가 52조 원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트러스테이 '홈노크'는 주거 및 상업용 부동산 임대·자산 관리를 돕는 프롭 테크 플랫폼이다. 서비스 출시 1년여 만에 등록 자산 수 11만여 개, 가입자 수 8만9000명을 넘어서 지난해 연말 대비 자산 규모가 약 두 배 이상 증가했다.

트러스테이는 홈노크 사용자를 위해 꾸준히 기능을 고도화하고 있으며 자산 관리자 등록 범위 역시 지속 확대 중이다. 또한 토지로의 등록 자산 범위 확대, 임대인을 위한 다양한 편의 기능 추가를 통해 통합 부동산관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