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미성년자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 오픈 [증권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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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미성년자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 오픈 [증권오늘]
  • 박준우 기자
  • 승인 2023.08.28 17: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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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준우 기자]

대신증권이 미성년자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를 오픈했다. 사진은 서비스 홍보 이미지다. ⓒ사진제공 = 대신증권
대신증권이 미성년자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를 오픈했다. 사진은 서비스 홍보 이미지. ⓒ사진제공 = 대신증권

대신증권, 미성년자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 오픈

대신증권은 비대면으로 자녀 명의의 증권계좌를 개설할 수 있는 ‘미성년자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28일 밝혔다.

기존에 미성년자 증권계좌 개설을 위해서는 법정대리인이 신분증과 가족관계증명서, 기본증명서를 가지고 직접 영업점에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앞으로는 앱으로 서류를 제출하면 비대면으로 계좌개설을 할 수 있다.

정부24 앱에서 가족관계증명서와 기본증명서를 대신증권으로 제출하면 열람번호가 생성되며, 해당 번호를 MTS에 입력하면 된다. 본인확인은 휴대폰 인증과 신분증 촬영 등으로 진행된다.

지창성 대신증권 업무개발부장은 “최근 자녀의 증권계좌를 개설해 증여 및 재테크 교육을 미리 준비하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다”며 “간편하게 미성년 자녀의 비대면 계좌개설을 할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하나증권이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공개했다. 사진은 보고서 홍보 이미지다. ⓒ사진제공 = 하나증권
하나증권이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공개했다. 사진은 보고서 홍보 이미지다. ⓒ사진제공 = 하나증권

하나증권,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은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보고서에는 하나증권의 지속가능경영체계 소개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항목별 활동성과가 담겼다.

하나증권은 올해부터 외부 환경과 사회적 요인이 기업에 미치는 재무적 영향과 기업 경영활동이 환경, 사회에 미치는 비재무적 영향을 양방향적으로 분석한 이중 중대성 평가 모델을 도입해 중요 이슈를 공개했다.

먼저, 환경 부문에서 자발적 탄소배출권 시장 활성화 노력과 저탄소 경제 비즈니스 관련 주요 투자 현황, 친환경 경영 활동 등을 다뤘다.

사회 부문에서는 디지털 금융서비스 강화와 △고객 보호를 위한 활동 △헌혈 캠페인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점자교육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실었다.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지속가능경영 역할 강화를 위한 활동과 리스크 관리체계 구축, 정보보안 사고 대응 내용을 수록했다.

갈상면 하나증권 ESG본부장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하나증권의 역할과 책임을 고민하고, 보다 나은 활동들을 기획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하나증권의 ESG 경영철학과 성과를 공개하며 이해관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증권·핀테크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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