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준우 기자]

미래에셋증권, ‘All About AI’ 영상 공개…AI 전망 설명

미래에셋증권은 임희석 고려대학교 교수(휴먼-인스파이어드 AI 연구소장)가 AI 혁신기술 전망에 대해 설명하는 ‘All About AI’ 영상을 제작, 유튜브에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영상은 총 7편으로 구성됐으며, 빠르게 변화하는 혁신기술의 미래에 대한 임 교수의 전문적인 조언이 담겼다. AI의 기본 개념을 위한 사전학습 편부터 AI 산업에 대해 △무엇 △왜 △어떻게 △누가 △응용 분야 △언제 등의 ‘5W 1H’ 주제 카테고리로 분류됐다.

무엇보다 미래에셋증권의 차세대 미디어 혁신기술인 VP(Virtual Production)를 활용해 실감 나는 영상미를 나타냈다는 점에서 영상을 접한 시청자들은 “현실적으로 AI가 다가오는 걸 느꼈다”, “빅테크 기업과 한국 AI 기술과의 격차 등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줘서 감사하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외에도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7월 ‘글로벌 토크’ 시리즈를 통해 글로벌 주요 국가들에 투자해야 하는 주된 이유와 핵심 포인트를 제시했다. 이 콘텐츠 역시 VP로 제작했으며, 캐나다 CN 타워, 호주 오페라하우스 등 국가 랜드마크들을 합성해 스튜디오 세트로 구현해 현실감을 더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미디어콘텐츠 본부장은 “AI 혁신기술은 우리 생활뿐만 아니라 산업 전반에 걸쳐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며 “특히 글로벌 특화 콘텐츠를 통해 ‘글로벌 투자 마인드’를 높이고 VP 기술로 제작한 AI 시리즈를 시청하면서 ‘글로벌&혁신기술’에 대한 투자 안목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5월 ‘AI가 불러온 신산업 혁명’ 콘텐츠를 유튜브 채널에 공개해 총 조회수 112만 건을 기록한 바 있다.

 

신한투자증권, ‘제2회 신한투자증권 ESG 포럼’ 개최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김상태)은 최근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제2회 신한투자증권 ESG 포럼’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ESG 포럼은 기업들에 연간 ESG 경영의 지표로 삼을만한 아젠다를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ESG 공시 전환의 해를 맞아 주요 주제로 ‘ESG 공시 의무화 대응’을 위한 최신 동향과 추진 과제 등이 논의됐다.

행사는 신한투자증권 김상태 대표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1부에서 ESG 컨센서스와 기업가치 평가, ISSB(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 공시 확정안과 대응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2부에서는 탄소중립 통상 제도와 ESG 연계, RE100 실질적 이행방안, TNFD(자연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 도입과 자연 친화적 경제 전환 등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한편, 신한투자증권은 ESG 선도 증권사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기업의 ESG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으며, ESG 전환 가속화를 위해 녹색 금융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취약계층 지원을 비롯해 다양성 확대 등 다양한 사회 지원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