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권현정 기자]

김준형 포스코퓨처엠 사장, 1회용품 제로 챌린지 참여

포스코퓨처엠은 김준형 사장의 '1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 참여 영상을 유튜브 채널 '포스코퓨처엠TV'에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환경부가 지난 2월부터 전개하고 있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1'회용품을 '0'으로 만들겠다는 동작을 취해 찍은 사진이나 영상을 온라인에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준형 사장은 김유신 OCI 사장의 지목으로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김준형 사장이 지목한 다음 참여자는 김병훈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대표와 이상암 조선내화 대표다.

김준형 사장은 "친환경 미래소재 대표기업으로서 임직원들과 함께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LG에너지솔루션, DX 과제 성과 공유회 개최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28일 디지털 전환(DX) 우수 성과 및 최신 DX 기술 동향을 공유하는 DX박람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6월 인공지능(AI) 자문단을 구성하고, 지난해 초 최고디지털책임자(CDO) 직책을 신설하는 등 DX 역량 강화에 나서왔다.

이날 DX페어에서 LG에너지솔루션 DX과제 리더 및 AI 자문단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설비 데이터 분석 △불량 검출 기술 개발 등 DX를 활용한 제조공정 개선 우수 사례를 발표하고 △원자재 가격 예측을 위한 AI 예측 모델링 등 최신 연구과제를 소개했다.

행사에는 약 700명의 구성원이 참여했으며, LG에너지솔루션은 이날 행사 영상을 향후 영어, 중국, 폴란드어 등으로 번역해 내부 시스템에 게시할 예정이다.

변경석 LG에너지솔루션 CDO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디지털 혁신 역량 강화를 통해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가속화하고 고객가치를 극대화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