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추석 연휴 ‘역귀성 항공권’ 할인…에어부산·경남소방본부 ‘안전 강화’ 협약 체결 [항공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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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추석 연휴 ‘역귀성 항공권’ 할인…에어부산·경남소방본부 ‘안전 강화’ 협약 체결 [항공오늘]
  • 편슬기 기자
  • 승인 2023.09.07 13: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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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추석 연휴 내륙 노선 ‘역귀성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
에어부산·경남소방본부 ‘기내 탑승객’ 안전 강화 업무협약 체결
에어프레미아, 국적기 항공사 중 인천~프랑크푸르트 탑승 1위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편슬기 기자]

진에어가 오는 10월 29일부터 부산과 오키나와를 잇는 직항편의 운항을 재개한다. ⓒ 진에어
진에어가 추석 귀성 및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한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 진에어

진에어, 귀성·여행객 대상 '할인 프로모션'

진에어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귀성 및 여행객들을 위한 역귀성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역귀성 할인 프로모션은 오는 10월 4일까지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진행되며, 최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역귀성 항공권 결제 시 프로모션 코드 'CHU23DC'를 해당 입력창에 기재하면 된다. 할인 코드 'CHUKAKAO'와 함께 카카오페이 결제 시에는 선착순으로 내륙 노선 역귀성 항공권 할인율이 15%까지 확대된다.

역귀성 항공권 예매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메가박스 영화관람권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진에어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에어부산과 경남소방본부가 항공기 탑승객들의 안전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에어부산
에어부산과 경상남도소방본부가 항공기 탑승객들의 안전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에어부산

에어부산, 경남소방본부와 '업무협약' 체결

에어부산은 지난 6일 경상남도소방본부와 상호 안전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에어부산은 경남소방본부 소속 소방공무원이 에어부산 항공기 이용시 비상구열 좌석에 우선배정 되도록 지원한다. 비상시 소방공무원이 기내 탑승객을 보호하고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게하기 위함이다.

또한 에어부산은 경남소방본부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자체 훈련시설을 활용해 비상구 작동법 등 항공안전교육을 지원한다. 경남소방본부는 에어부산 직원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제공해 상호 교육 교류를 활성화한다.

이외에도 경남소방본부는 에어부산 임직원과 가족에게 경상남도 안전체험관 프로그램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에어프레미아가 인천과 하와이 호놀룰루를 잇는 부정기 노선을 운항한다. ⓒ 에어프레미아
에어프레미아의 인천~프랑크푸르트 노선이 높은 탑승률을 기록 중이다. ⓒ 에어프레미아

에어프레미아, 프랑크푸르트 노선 인기 ↑

에어프레미아는 최근 두 달간 인천~프랑크푸르트 노선에 탑승한 승객 수가 2만853명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평균 탑승률은 93.3%에 달했다.

집계 기간은 지난 8월 22일 직전 2개월 간이다. 국내 항공사 기준으로 인천~프랑크푸르트 노선 내 에어프레미아의 여객 차지 비중은 23.5%다. 운항편 점유율 14.1% 대비 월등히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외항사를 포함한 전체 운항편수 점유율 대비 여객 점유율도 높았다. 운항편 점유율은 9.2%인데 반해 여객 점유율은 16.3%를 기록, 그 인기를 반영했다.

에어프레미아는 프랑크푸르트 노선의 성공적인 안착을 기념해 12월 29일까지 탑승할 수 있는 항공권 운임 20%를 즉시 할인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9월 13일까지 진행한다. 단, 프로모션은 선착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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