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렉서스, 컨슈머인사이트 평가서 초기품질·내구품질 나란히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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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렉서스, 컨슈머인사이트 평가서 초기품질·내구품질 나란히 1위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3.10.13 15: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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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자동차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실시한 '2023 연례 자동차 기획조사'에서 품질 부문 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 한국토요타자동차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자동차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실시한 '2023 연례 자동차 기획조사'에서 토요타와 렉서스 브랜드가 각각 '초기품질'(TGW-i), '내구품질'(TGW-d) 1위를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컨슈머인사이트는 매년 약 10만 명의 자동차 소비자를 대상으로 기획조사를 실시, 신뢰성 높은 품질 평가 결과를 제공하고 있다.

초기품질은 2022년 7월부터 2023년 6월까지 신차를 구매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평균 6개월 동안 사용하면서 경험한 품질상의 문제점 수(PPH, Problem Per Hundred, 차량 100대당 평균 체험 문제점 수)를 기준으로, 산출된다. 토요타는 올해 65PPH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순위는 지난해보다 한 계단 상승했고, 점수도 23PPH나 개선됐다. 올해의 산업 평균점수 125PPH를 월등히 앞선다.

내구품질에선 렉서스가 올해 97PPH를 기록, 8년 연속 1위 쾌거를 이뤘다. 신차구입 후 평균 3년이 지난 소비자가 보유 기간 동안 사용하면서 경험한 품질상의 문제점 수를 기준으로 결과를 산출한다. 내구품질 산업 평균점수는 244PPH 수준이다.

강대환 한국토요타자동차 상무는 "권위있는 소비자 조사의 품질평가에서 양 브랜드가 좋은 성적을 거둬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품질을 통해 고객의 신뢰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전국 딜러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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