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고수현 기자]
웰컴금융그룹(회장 손종주)이 설립한 웰컴복지재단(이사장 고광태)은 용산구푸드뱅크마켓센터(센터장 송재우)에 대형 냉동고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냉동고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식품 및 생필품 보관, 배송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웰컴저축은행 등 웰컴금융그룹 계열사가 출연해 지난 2022년 설립한 웰컴복지재단은 △아동복지 △청소년복지 △노인복지 △장애인복지 △사회봉사사업을 중심으로 아동 청소년 및 어르신 등 우리사회에 소외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더 나은 삶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냉동고 전달도 우리 주변의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의 선제적 발굴과 지원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용산구푸드뱅크마켓센터는 지역내 어려운 이웃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식품 및 생필품 등을 지원 및 전달하는 식품지원센터이다.
웰컴복지재단은 식품 보관할 장소가 마땅치 않아 기부 받은 식품을 보관 및 배달하는데 어려움이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식품 및 생필품 지원이 가능하도록 다량의 식품 보관이 용이한 대형 냉동고를 전달했다.
웰컴복지재단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일하시는 분들이 식품 보관 및 배달업무를 하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에 놓은 이웃들을 돕는 다양한 복지사업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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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은행·카드 담당)
좌우명 : 기자가 똑똑해지면 사회는 더욱 풍요로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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