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고수현 기자]

웰컴금융그룹(회장 손종주)은 웰컴복지재단(이사장 고광태)과 함께 ‘사랑의 김치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랑의 김치나눔’ 봉사활동은 가정에서 김치를 직접 담그기 어렵거나 구입하기 어려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가구 135가구를 직접 방문해 김치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김치나눔 봉사활동은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용문동주민센터, 청파동 주민센터, 한강로동 주민센터와 용산재가노인지원센터와 함께 진행했다. 웰컴복지재단은 배추김치를 200킬로그램을 구입했으며 △용산재가노인지원센터 △용문동주민센터 △청파동주민센터 △한강로동주민센터와 함께 각 가정에 5㎏씩 직접 배달했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번 사랑의 김치나눔 봉사활동이 어려운 가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용산구를 시작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주변 이웃을 살피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웰컴복지재단은 △아동복지 △청소년복지 △노인복지 △장애인복지 △사회봉사사업을 중심으로 아동 청소년 및 어르신 등 소외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더 나은 삶을 지원하기 위해 웰컴금융 계열사가 출연해 설립한 복지재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