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 장애인 바리스타 교육생 현장실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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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저축은행, 장애인 바리스타 교육생 현장실습 지원
  • 고수현 기자
  • 승인 2023.11.02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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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고수현 기자]

장애인 바리스타 교육생 등이 웰컴금융타워 사옥 내 사내카페에서 현장실습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웰컴저축은행

웰컴저축은행(대표 김대웅)은 장애여성인력개발센터(센터장 이유진)에서 주관하는 ‘장애인 바리스타 양성과정’ 중인 장애인 바리스타 교육생의 현장교육 실습을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

웰컴저축은행에 따르면 장애인 바리스타 양성교육 과정을 밟고 있는 교육생을 대상으로 최근 2주에 걸쳐 사내 카페에서 바리스타 업무를 실습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현장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은 사내 카페에서 근무하며 임직원이 주문한 커피를 제조하고 카페 운영 전반에 걸친 실무 교육을 받았다.

앞서 웰컴금융그룹은 지난해 서울 용산에 위치한 웰컴금융타워로 사옥을 이전한 뒤 사내 복지 및 임직원 업무환경 개선의 일환으로 사옥 2층과 18층에 무료 사내카페를 마련했다. 특히, 사내카페에 장애인 바리스타를 직접 고용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장애인의 사회적 자립 및 성장을 지원해오고 있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ESG 활동 일환으로 장애인의 지속고용과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장애인 바리스타 채용을 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 장애인의 사회적 자립과 성장이 가능하도록 장애인 고용 및 현장 실습 지원 등 다양한 직무에도 함께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은행·카드 담당)
좌우명 : 기자가 똑똑해지면 사회는 더욱 풍요로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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