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모바일 앱 전용 국제선 특가 프로모션…에어프레미아, 화물시장 분야 ‘성공적 안착’ [항공오늘]
스크롤 이동 상태바
티웨이항공, 모바일 앱 전용 국제선 특가 프로모션…에어프레미아, 화물시장 분야 ‘성공적 안착’ [항공오늘]
  • 편슬기 기자
  • 승인 2023.10.30 11: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티웨이항공, 국제선 32개 노선 선착순 초특가 및 7% 할인 코드 이벤트
에어프레미아, 9월까지 총 2만1653톤 화물수송…월 평균 약 2406여톤
이스타항공, 일본과 베트남의 대표 관광지 후쿠오카·나트랑 노선 운항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편슬기 기자]

티웨이항공이 국제선 32개 노선을 대상으로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 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이 국제선 32개 노선을 대상으로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 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 국제선 32개 노선 선착순 초특가

티웨이항공이 30일 오전 10시부터 11월 5일까지 모바일 앱(APP) 전용 특가 항공권 판매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탑승 기간은 다음 달 1일부터 30일까지다.

우선 국제선 32개 노선을 대상으로 선착순 이벤트 초특가 운임이 제공된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 인천발 △호찌민 11만4200원부터 △괌 15만9840원부터 △코타키나발루 13만8040원부터 △칭다오 7만4300원부터 △싱가포르 14만4500원부터 △시드니 41만7720원부터이며, 청주발은 △나트랑 13만4200원부터 △방콕(돈므앙) 13만6030원부터다. 대구발 다낭 노선은 12만9200원부터 판매한다. 

선착순 초특가를 놓쳤더라도 항공권 예약 시 할인코드 '앱특가'를 입력하면 노선별 편도 및 왕복 항공권에 7% 할인이 적용된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할인 코드는 스마트 운임 이상 예매 시 적용되며, 일부 노선의 경우 이벤트 운임에도 적용된다.

특가 운임 및 프로모션 관련 자세한 사항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어프레미아는 올해 총 2만1653톤의 화물을 수송하며 화물사업 분야라는 신 성장 동력을 마련했다. ⓒ 에어프레미아
에어프레미아는 올해 총 2만1653톤의 화물을 수송하며 화물사업 분야라는 신 성장 동력을 마련했다. ⓒ 에어프레미아

에어프레미아, 화물사업 분야 新 성장 동력 마련

에어프레미아는 올해 총 2만1653톤(t)의 화물량을 기록, 월 평균 2406톤의 화물을 수송했다고 30일 밝혔다.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탈에 따르면 2023년 9월말까지 에어프레미아의 화물 운송량은 총 2만1653톤이었으며, 수하물과 우편물을 제외한 순화물량은 총 1만3588톤을 기록했다. 특히 순화물 수송량이 크게 늘었다. 올해 1월 순화물은 929톤을 수송했으나, 9월에는 1806톤을 수송하며 2배 가까운 성장을 나타냈다.

에어프레미아는 지난 2021년 △싱가포르 △호찌민 △방콕 △키르키즈스탄 노선의 화물전용 부정기편을 시작으로 국제선 화물 운송사업을 시작했다. 이후 글로벌 항공화물서비스 업체를 통해 안정적인 공급망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차세대 항공화물시스템인 아이카고(i-Cargo)를 도입해 미주와 유럽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화물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에어프레미아는 간선운송(Trunk line, 물류거점 간 운송) 및 지선운송(feeder line, 물류거점과 집화장 운송) 서비스는 물론, 안정적인 수출과 수입 공급망 구축을 위해 화물기 도입과 열린 제휴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전세계 화물 항공망 구축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이스타항공이 인천발 후쿠오카 및 나트랑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 ⓒ 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이 인천발 후쿠오카 및 나트랑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 ⓒ 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 인천발 후쿠오카·나트랑 노선 운항

이스타항공이 지난 29일부터 인천발 후쿠오카와 나트랑 노선 운항을 시작했다.

인천~후쿠오카 노선의 첫 편은 ZE641편으로 188명의 승객을 태우고 오전 10시 20분 인천을 출발해 오전 11시 13분 일본 후쿠오카공항에 도착했다. 이스타항공의 인천~후쿠오카 노선은 매일 오전편과 오후편으로 하루 2왕복 운항한다.

같은 날 저녁 9시 10분에는 인천~나트랑 노선의 첫 편(ZE561)이 인천공항에서 나트랑 깜라인공항으로 출발했다. 인천~나트랑 노선은 11월 19일까지 주 4회 운항하고 오는 11월 20일부터 증편해 매일 운항하게 된다.

후쿠오카와 나트랑은 일본과 베트남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관광 인프라가 잘 갖춰져 인기를 끌고 있다. 이스타항공은 첫 운항을 기념해 후쿠오카와 나트랑을 오가는 전편에서 승무원과 함께하는 기내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담당업무 : IT, 통신, 전기전자 / 항공, 물류를 담당합니다
좌우명 : Do or do not There is no try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