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그룹, 서울후생원 아동과 체험학습 전개…계룡건설, ‘스마트 안전경보장치’ 특허 취득 [건설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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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그룹, 서울후생원 아동과 체험학습 전개…계룡건설, ‘스마트 안전경보장치’ 특허 취득 [건설오늘]
  • 정승현 기자
  • 승인 2023.10.31 18: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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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승현 기자]

삼표그룹 봉사동호회 블루허그가 서울후생원 아이들과 함께 송암스페이스센터를 방문해 체험학습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 = 삼표그룹
삼표그룹 봉사동호회 블루허그가 서울후생원 아이들과 함께 송암스페이스센터를 방문해 체험학습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 = 삼표그룹

삼표그룹, 서울후생원 아동과 체험학습 활동 전개

삼표그룹은 그룹 내 봉사 동호회 블루허그가 지난 21일 서울후생원 아동들과 경기도 양주 송암스페이스센터를 방문하는 등 특별 체험학습 활동을 전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블루허그와 서울후생원 아이들은 천문대에서 각종 별자리 관측에 앞서 우주의 개념 이해를 위한 기초 천문학 이론을 공부했다. 또한 천체관 플래니테리움을 활용한 별자리 찾기를 체험했다.

특히 블루허그 회원들은 체험학습에 참여하는 후생원 아이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직접 어린이 교통버스 안전교육을 이수한 뒤 운전대를 잡았다는 것이 삼표그룹의 전언이다.

남윤식 블루허그 회장은 “꿈 많은 아이들이 더욱 밝고 긍정적으로 성장하기를 희망한다”며 “아이들이 밝은 미래를 꿈꾸고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계룡건설, ‘스마트 안전경보장치’ 특허 취득

계룡건설은 안전한 건설환경 조성을 위해 개발한 ‘스마트 안전경보장치’를 특허청에 등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스마트 안전경보장치는 위험원과 근로자가 일정거리 이내로 접근 시 근로자에게 경보음과 음성 메시지를 함께 보내 위험사항을 알려주는 장치다. 계룡건설이 지난해 11월 스마트온테크와 함께 개발해 특허 출원했다. 

안전경보장치는 위험원에 부착하는 송신기와 근로자가 휴대하는 수신기로 이뤄져 있다. 중장비 작업과 자재하상 작업, 추락위험지역 등 다양한 작업 환경에 따른 위험 요소를 찾고 위험 반경을 설정해 근로자에게 정확히 안내한다. 이에 더해 외국인 근로자가 많은 건설업 특성을 반영해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태국어 등 5개 언어로 설정이 가능하다.

계룡건설 관계자는 “안전경보장치로 인해 근로자들이 현장에서 다양한 위험요인을 곧바로, 쉽게 인지할 수 있어 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며 “항시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켜 안전의식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고 했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有備無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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