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의왕 센트라인 데시앙 견본주택 3일 개관…KCC, 투자자 실시간 정보 제공 IR 인프라 구축 [건설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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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의왕 센트라인 데시앙 견본주택 3일 개관…KCC, 투자자 실시간 정보 제공 IR 인프라 구축 [건설오늘]
  • 정승현 기자
  • 승인 2023.11.02 15: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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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승현 기자]

의왕 센트라인 데시앙 조감도. ⓒ사진제공 = 태영건설
의왕 센트라인 데시앙 조감도. ⓒ사진제공 = 태영건설

태영건설, ‘의왕 센트라인 데시앙’ 견본주택 3일 개관

태영건설은 오는 3일 경기도 의왕시 오전나구역 재개발로 들어서는 ‘의왕 센트라인 데시앙’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의왕 센트라인 데시앙은 의왕시 오전동 32-4 일원에 지하 2층~지상 38층 5개동, 733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이 중 전용면적 37~98㎡ 532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유형별 물량은 △37㎡A 74가구 △37㎡B 18가구 △59㎡A 21가구 △59㎡B 185가구 △84㎡A 193가구 △84㎡B 19가구 △98㎡ 22가구다.

단지 바로 앞에 인덕원~동탄선 오전역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안양과 군포로 이어지는 경수대로가 가깝고, 평촌IC를 거쳐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의왕초와 호성중, 모락중·고등학교가 가깝고, 안양IT밸리와 군포제일공단 등 대형 산업단지와 주요 대기업이 인근에 있어 직주근접 수요도 갖췄다.

분양 관계자는 “인동선 교통 호재를 가장 가까이서 선점할 수 있고, 교육, 생활 환경, 상품성 등이 모두 빼어나다.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거주할 수 있는 최고의 아파트로 조성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인 단지”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사업지 부근 모락로 사거리(오전동 107-2번지)에 있다.

KCC, 투자자 실시간 정보 제공 IR 인프라 구축

KCC는 기업 홈페이지에 IR 전용 페이지를 신설하고 주주 및 투자자들에게 기업 경영활동 등 IR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채널을 구축했다고 2일 밝혔다. 기업의 메시지를 원문 그대로 배포해 주주 및 투자자들에게 명확한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겠다는 의도다.

애널리스트 및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분기 경영 실적 설명회 일정과 분기 배당 기준일, 주주총회 소집공고 등 주주에게 필요한 IR 정보들을 IR 페이지 한 곳에 모아 정보 접근성을 강화했다.

IR 페이지에 게재된 IR 보도자료는 네이버 증권을 비롯한 12개 증권사 홈트레이딩시스템(HTS)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등에도 동시에 게재된다. 또한 일반 주주 대상으로 질의응답을 제공하고, 기관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IR 미팅 예약 시스템을 운영한다. ‘IR LETTER’도 정기적으로 발행해 주주 및 소비자와의 스킨십을 강화한다.

KCC 관계자는 “IR 페이지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자본시장에서 투자자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주주 및 소비자 중심의 ESG 경영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했다.

대우건설, 창립 50주년 기념식 개최

대우건설은 지난 1일 서울시 중구 본사에 있는 푸르지오 아트홀에서 백정완 사장과 임직원, 직원노사협의회, 노동조합 등 2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우건설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백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제 우리는 고객은 물론 임직원들이 꿈꿔온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그동안의 역량과 한계를 훨씬 뛰어넘는 도약을 앞두고 있다”며 “이제껏 선배들이 일궈온 대우건설의 50년을 넘어, 고객과 임직원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행복을 나누는 우리들만의 이야기로 새로운 역사를 채워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더해 백 사장은 임직원에게 “모험을 두려워하지 않는 대우건설인의 내재된 DNA를 발현해 국내를 넘어 해외 곳곳에 우수한 시공능력을 알리는 것은 물론, 건설을 넘어 제2의 성장엔진을 발굴해 새로운 차원의 대우건설로 변모하는 50년을 만들어 가자”고 주문했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有備無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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