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해구호협회-LH, ‘긴급구호 키트’ 제작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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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구호협회-LH, ‘긴급구호 키트’ 제작 봉사활동
  • 박준우 기자
  • 승인 2023.11.24 09: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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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준우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 임직원들이 구호물품을 제작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 = 희망브리지
LH한국토지주택공사 임직원들이 구호물품을 제작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 = 희망브리지

희망브리지 재해구호협회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 임직원들과 함께 ‘긴급구호 키트’ 제작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23일 밝혔다.

LH 임직원들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희망브리지 함양 물류센터를 방문해 긴급구호 키트 962개를 제작했다. 키트에는 △모포류 △피복류 △위생용품 △생활용품 △의약품 등이 담겼다.

제작된 긴급구호 키트는 평상 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보관되다 재난이 발생하면 이재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앞서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이재민들을 위한 긴급구호 키트 제작을 위해 성금을 기부한 바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LH의 한 직원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힘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긴급구호 키트를 제작했다”며 “재난이 발생하면 우리가 제작한 긴급구호 키트가 지원될 생각에 뿌듯하다”고 했다.

송필호 희망브리지 회장은 “여러 재난 피해 이웃을 위해 직접 긴급구호 키트 제작에 참여해 준 LH 임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임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긴급구호 키트를 재난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이재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증권·핀테크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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