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자립준비청년 위한 ‘빙상 스포츠 직업 탐방’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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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자립준비청년 위한 ‘빙상 스포츠 직업 탐방’ 진행
  • 박준우 기자
  • 승인 2023.12.18 11: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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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준우 기자]

청년들이 휴고 헤르노프(위쪽 왼쪽에서 두번째)의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 = 두나무
청년들이 경기장에서 휴고 헤르노프(위쪽 왼쪽에서 두번째)의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 = 두나무

두나무는 2023~2024 국제빙상연맹(이하 ISU) 쇼트트랙 월드컵 4차 대회에서 청년들을 위한 ‘빙상 스포츠 직업 탐방 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6~17일 양일간 서울 양천구 목동 실내아이스링크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자립준비청년들의 일자리를 지원하는 ‘두나무 넥스트 JOB(이하 넥스트잡)’ 사업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두나무는 스포츠 관련 분야 취업에 관심 있는 아동양육시설 자립준비청년 20명을 초청, 전(前) 이탈리아 쇼트트랙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현(現) ISU 쇼트트랙 이벤트 총괄인 휴고 헤르노프의 안내 하에 빙상 국제 스포츠대회 운영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직업 탐방 행사 외에 자립준비청년들의 정서적 안전망과 지지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3~24 ISU 쇼트트랙 월드컵 4차 경기 관람의 기회도 마련했다.

두나무 관계자는 “빙상 스포츠 직업 탐방 행사는 진로 선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진행됐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자신의 잠재 역량을 파악하고 개인 적성에 맞는 직업을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했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증권·핀테크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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