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승현 기자]

포스코이앤씨,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견본주택 22일 개관

포스코이앤씨는 오는 22일 충남 아산에서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견본주택을 개관한다고 21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8개동, 1140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타입별 세대수는 △84㎡A 570가구 △84㎡B 259가구 △84㎡C 129가구 △96㎡ 182가구다.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의 청약 접수는 다음 달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5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는 다음 달 11일 발표하며, 정당 계약 기간은 22~24일이다. 1순위 자격은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 아산시 또는 충청남도, 세종특별자치시, 대전광역시에 사는 만 19세 이상 주민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아산탕정지구 도시개발구역에는 4300여가구 규모의 주거타운을 조성하고 학교와 녹지, 공공청사 등 도시기반시설들을 건립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는 지하철 1호선 탕정역과 천안아산역, 당진~청주고속도로가 있다.

분양 관계자는 “천안 불당지웰 더샵, 아산 배방 더샵 센트로 등 이미 충청권에서 더샵 브랜드의 선호도가 높은 만큼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역시 일대를 대표할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산건설·쌍용건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 견본주택 개관

두산건설·쌍용건설 컨소시엄은 오는 22일 인천광역시 계양구 작전동에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고 21일 밝혔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9층 9개동, 137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 분양 물량은 △49㎡ 114가구 △59㎡A 376가구 △59㎡B 117가구 △74㎡B 13가구 등 총 620가구다.

계양구 일대는 계양1구역 재개발사업을 포함한 효성구역 도시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다. 단지 도보권역에 인천지하철 1호선 작전역이 있고, 청라~강서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정류장이 단지 바로 앞에 있다. 반경 150m 내에 성지초교가 있고, 계양구 중심 입지에 단지가 자리해 있다. 단지 인근에 3기 신도시로 지정된 계양 테크노밸리가 조성될 예정이며, 반경 1.5㎞ 내에 한국지엠부평공장, 부평국가산업단지가 있다.

청약은 다음 달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순으로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15일이며, 이후 정당 계약은 29~31일 진행된다.

 

부영그룹, 대한적십자사에 3억원 기부

부영그룹은 강만수 상임고문이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를 찾아 3억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기부금은 재난 구호, 소외된 이웃, 취약계층 의료 지원 등 적십자사의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식 행사에서 강 상임고문은 “기부에는 이중근 회장의 뜻이 컸다”며 “이번 기부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나눔의 정신으로 적십자사와 함께 동행해주시는데 깊이 감사드리며 적십자는 따뜻하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7일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1억원을 개인 기부하며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Red Cross Honors Club)’에 가입한 데 이어 이뤄졌다.

 

대우건설, 서울시와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 성과 공유

대우건설은 지난 20일 서울시 다목적홀에서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 기념행사를 참가했다고 21일 밝혔다.

행사는 서울시와 대우건설을 비롯해 한국해비타트, 자원봉사자, 해치스어린이기자단 등이 참가했다. 이들은 1년 동안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 추진경과를 살피며 제습제, 문풍지 등 반지하 취약계층 130가구에 선물할 안심동행키트 마무리 제작 작업을 진행했다. 

대우건설은 지난해부터 서울시와 함께 주거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을 벌이며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2022년 서울시와 처음으로 함께 진행한 민관협력사업이 좋은 성과를 내며 올해도 지속할 수 있었다”며 “향후에도 유관 기관들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주거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