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금호타이어, 자동차 사고 유자녀 미래역량강화 멘토링

금호타이어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자동차 사고로 피해를 입은 가정의 자녀들을 위한 역량강화 멘토링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교육에 참여한 46명의 멘티들에게 1대1 온라인 멘토링을 제공함으로써, 정서적 안정감 증진 및 학습 의욕 향상을 도왔다. 멘토링 주제는 △SW코딩 △진로 △진학 3가지 중에서 참가 학생들이 고를 수 있도록했다. 

세부적으로 SW코딩은 SW코딩 로봇 체험 교구 활동 및 전문 강사와의 화상 멘토링 4회로 구성됐다. 진로 프로그램은 진로 워크시트와 진로포트폴리오 등을 제작하고 관련 전문가와 4회에 걸친 멘토링을 실시했다. 진학 멘토링은 진로발달검사를 진학 전문가의 4회 멘토링 전후에 시행해 결과보고서를 학생에게 제공했다.

강진구 금호타이어 경영지원팀장은 "금호타이어는 사회에 기여하면서도 프로그램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사업적 특성과 연계된 공헌활동을 펼치고자 늘 고민하고 있다"며 "사회의 소외된 곳을 찾아 보듬을 수 있는 모범적인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롯데렌터카,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서 렌터카 1위

롯데렌터카는 ‘2024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20년 연속 렌터카 부문 1위를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소비자가 직접 올해를 이끌어갈 만족도 1위 브랜드를 선정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브랜드 어워드다. 올해는 총 19만 명이 조사에 참여했다.

롯데렌터카는 장기렌터카 브랜드 개편과 전용 멤버십 서비스 출시 등의 노력을 통해 렌터카 부문 20년 연속 1위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10년 이상 지속 선정된 브랜드에만 주어지는 ‘퍼스트클래스 브랜드’ 상을 받아 의미를 더했다. 

이승연 롯데렌터카 개인영업본부장은 "개인 고객용 신차 장기렌터카의 새로운 브랜드인 '롯데렌터카 마이카'와 롯데렌터카 마이카 고객을 위한 전용 멤버십 서비스에 고객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케이카,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서 중고차 1위

케이카(K Car)는 '2024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중고차 유통 부문 5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케이카는 △24년의 업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쌓은 신뢰 △중고차 시장에 혁신을 가져온 이커머스 서비스 △국내 최대 규모인 전국 47개 직영점을 기반으로 한 네트워크 구축 등을 인정받아 중고차 유통 부문 1위에 올랐다.

케이카는 이번 수상을 기념하고자 오는 16일까지 소문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케이카 공식 수상 축하 이미지를 자신의 SNS에 공유하고 축하 메시지를 남기면 된다.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총 500명에게 백화점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19일이다.

정인국 K카 대표는 "케이카는 소비자 편익 증대를 위해 신규 서비스 도입, 제도 개선 등 끊임없이 발전하고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중고차 거래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신뢰와 품질을 바탕으로 시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