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돌입…임실군, 봄철 산불방지 특별대책 추진 [전북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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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돌입…임실군, 봄철 산불방지 특별대책 추진 [전북오늘]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4.03.27 14: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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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aT와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MOU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고창군은 올해 제10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실무협의체·실무분과 및 제5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을 본격화한다. 지난 1월 회의에 참가한 위원들의 모습. ⓒ 고창군

고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본격 돌입

고창군은 올해 제10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실무협의체·실무분과 및 제5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을 본격화한다고 27일 밝혔다.

고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자원 발굴과 연계를 통해 위기 가정과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대표적 지역사회복지 전달체계다. 

올해부터 2년 간 총 526명의 위원들이 복지 고창을 위해 의기투합한다. 그 일환으로 무료 한방치료와 생신 떡케이크 전달 사업을 지원한다. 4월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과 발대식을 갖는다.

읍면 협의체에서는 올해 공동모금회 지정기탁 사업비 총 1억50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군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여 나가기로 했다.

 

남원시, aT와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MOU

남원시는 지난 26일 남원시청에서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저탄소 식생활 확대 및 저탄소 농법을 통한 친환경 농수축산물 생산, 국내 유통 및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저탄소·친환경 농수축산물 생산 및 식생활 개선 캠페인 동참을 통한 농식품분야 탄소중립 실천 △남원 농산물 수출 확대 및 산업발전을 위한 인력·기술·정보 교류 △농수산  식품 수급안정, 유통구조 개선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남원시는 남원 먹거리의 생산, 유통, 소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저탄소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확대할 예정이다. 지역 농식품을 이용한 식단 구성으로 로컬푸드 활성화와 공공급식 및 학교급식 확대, 온라인 유통 등 저탄소 물류, 친환경에너지 사용, 식품 폐기물 최소화 등에 나선다.

 

임실군, 봄철 산불방지 특별대책 추진

임실군은 제79회 식목일과 청명‧한식을 맞아 오는 30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봄은 상춘객 및 등산객 증가와 영농철 돌입 등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다. 대기도 건조하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대형 산불 확산 가능성이 뒤따른다. 

이에 군은 산림녹지과와 읍면사무소 직원의 비상근무를 확대하고 산불감시원 69명을 산불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해 현장 밀착형 감시활동에 나선다. 또한 산불예방전문진화대 45명을 4개 지역에 전진배치해 초기 대응 체제를 구축할 방침이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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