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 홍인규, 경찰청장 감사장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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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해' 홍인규, 경찰청장 감사장 받았다
  • 박상길 기자
  • 승인 2013.11.14 09: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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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등 사이버범죄 예방 공로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상길 기자) 

▲ ⓒ홍인규 미투데이


개그맨 홍인규가 '보이스피싱'을 소재로 한 KBS2 개그콘서트의 코너 <황해>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경찰청장 감사장을 받았다.

14일 코코엔터테인먼트는 홍인규가 지난 13일 서울 서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사이버치안대상 수여식에서 사이버 범죄 예방 및 홍보 공로에 대한 경찰청장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홍인규는 앞서 13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보이스피싱 예방했다고 경찰청장님이 감사패를 주셨습니다. 가문의 영광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감사패를 공개했다.

그를 비롯한 이상구·이수지·정찬민·신윤승 등 <황해> 팀은 이날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사이버치안대상' 수여식에 참석했다.

이들은 그동안 보이스피싱을 소재로 '고객님, 많이 당황하셨어요?'라는 유행어를 만들어내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한편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며 예방전도사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이에 따른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0월에는 보이스피싱 근절 홍보대사로도 위촉된 바 있으며 이번엔 감사장 수상의 영광까지 안게 됐다.

한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홍인규 감사장 완전 축하해요", "황해팀 멋지다", "정말 가문의 영광, 홍인규님 최고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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