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상길 기자)

가수 심은진과 배우 김혜진·조달환 등이 작가로 참여하는 '이미지네이션 K' 6인전이 7일부터 내달 9일까지 삼청동 정암아트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미지네이션 K'는 최요한 정암아트갤러리 대표가 미술 시장 침체로 데뷔 기회를 잃은 젊은 작가의 활로 개척과 마케팅 지원을 위해 마련한 신인 발굴 프로젝트 전시회다.

전시회는 '눈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심은진, 김혜진, 조달환 외에도 세계적인 사진작가 데이비드 라샤펠과 작업한 광고사진작가 김정근(JK), 편견과 고정 관념을 뛰어넘는 자유로운 감성의 이소연(SOYA) 작가, 크리스탈 아티스트 권남정 등이 참여한다.

이들은 그동안 브라운관이나 스크린 또는 개별 활동을 통해 보여줄 수 없던 개별적인 감성이 묻어나는 작품을 공개한다.

전시회 입장은 무료다. 관람객들은 한정 수량에 한해 작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해당 수익금은 전시회 및 '이미지네이션 K' 작가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시장 또는 '이미지네이션 K'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imaginationkorea?fref=ts)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