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장관은 서병수 아닌 ´이주영´
스크롤 이동 상태바
해양수산부 장관은 서병수 아닌 ´이주영´
  • 홍세미 기자
  • 승인 2014.02.12 15: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홍세미 기자)

▲ 새누리당 이주영 의원 ⓒ 뉴시스

윤진숙 전 해양수산부 장관 사퇴로 공석이 된 장관 직에 새누리당 서병수 의원이 하마평에 오르내렸으나, 박근혜 대통령은 새누리당 이주영 의원을 내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청와대 민경욱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해수부 장관 공석 이후 조속히 조직을 안정시키고 부의 업무를 계속할 필요성에 따라 장관 공백사태를 최소화하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하면서 이 의원이 내정됐다고 전했다.

이 의원은 1951년 경상남도 마산 출생으로, 1978년 제 20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후에 서울지방법원과 가정법원, 민사지방법원 판사를 거쳐 1990년 서울고등법원 판사를 역임했다.

2000년 제16대 한나라당 국회의원으로 정치에 입문해서, 2012년 제18대 경남 마산시 갑 국회의원에, 제19대 엔 경남 창원시마산합포구에 국회의원으로 당선돼 2013년 5월부터 여의도 연구소 소장을 맡아왔다.

박 대통령은 12일 이 의원을 내정, 인사청문 자료가 준비되는 대로 국회에 인사청문을 요청할 계획이다.

담당업무 : 국회 및 새누리당 출입합니다.
좌우명 : 행복하기로 마음먹은 만큼 행복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