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필립 기자)
배우 이채영이 8년 만에 학사모를 썼다.
이채영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저..드디어 졸업했습니다. 이제 저도 사회인!!!"이라는 글과 함께 졸업 인증샷을 공개했다.
그는 "너무 감격스러워요. 1, 2학년 때 무대 만드느라 학교극장서 밤새 공연 연습하느라 선배·동기들과 함께했던 시간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라고 졸업 소감을 말했다.
이어 "(단국대) 연극과에 재학하던 중 드라마로 데뷔하게 돼서 캠퍼스 생활을 많이 누리진 못했지만, 주변(선배·동기들)에서 잘 챙겨줘서 무사히 졸업하게 된 것 같아요"라고 덧붙였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졸업 축하합니다", "진정한 사회인", "고생했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채영은 4월 초 방영 예정인 배낭여행 촬영을 위해 23일 출국한다. 촬영은 티베트 문화를 찾아가는 콘셉트로 이뤄진다.
이번 촬영에서 이채영은 배낭여행과 함께 성지 순례, 트레킹 등을 통해 그동안 브라운관과 스크린에서 볼 수 없던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