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2·26 임대차 선진화 방안 영향"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상길 기자)
4월 주택거래량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주택 거래량은 9만2691건을 기록했다.
월별 추이를 살펴보면 올해 1월에는 전년 동기 보다 117.4% 증가한 것에 비해 2월에는 66.6%, 3월에는 34.2%로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거래량과 비교했을 때 강남 3구가 22.5% 감소한 것을 포함해 서울지역이 5.3%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는 2·26 전월세 대책 등 정부의 임대차 선진화 방안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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