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이건희 회장 위독설 사실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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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이건희 회장 위독설 사실 아냐˝
  • 박시형 기자
  • 승인 2014.05.16 22: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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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시형 기자)

▲ 삼성서울병원 ⓒ뉴시스

삼성서울병원이 이건희 위독설·사망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삼성서울병원측은 16일 오후 공식 블로그를 통해 '이건희 회장의 현 치료상황에 대해 알려드립니다'라는 글을 개제, 항간에 떠도는 위독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삼성병원 의료진은 "매우 안정된 상태에서 점차 호전되고 잇다"며 "서두르지 않고 안전하고 완벽한 회복을 위해 치료를 계속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증권가에서는 신뢰도 높은 매체에서 흘러나온 정보라며 이건희 위독설과 함께 사망설까지 나돌았다.

이에 앞서 이날 오전 윤순봉 삼성서울병원 사장은 지하1층에 마련된 임시기자실에서 "이건희 회장의 건강상태는 조금 더 좋아졌고, 진정치료를 계속 받고 있다"며 "(상태가 나쁘다면) 기자실에 내려오지도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지난 10일 오후 급성 심근경색 증상으로 한남동 순천향병원에서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를 받은 뒤 11일 삼성병원으로 옮겨져 스탠스 수술과 저체온 치료 등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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