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웨이트 법원, '동료 살인' 건설사 전 직원에 '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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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웨이트 법원, '동료 살인' 건설사 전 직원에 '사형'
  • 박상길 기자
  • 승인 2014.05.2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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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상길 기자)

쿠웨이트 법원이 말다툼 끝에 동료 직원을 살해한 GS건설 공사현장의 전 직원(한국인)에 사형 선고를 내렸다.

쿠웨이트 주재 한국대사관은 쿠웨이트 1심 법원이 28일(현지시간) 직장 동료 살해 혐의로 구속 기소된 GS건설 현지 공사현장 외주업체 직원인 Y씨에게 사형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Y씨는 지난해 12월 14일 쿠웨이트 GS건설 공사현장 숙소에서 동료 직원 L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됐다.

주쿠웨이트 대사관은 Y씨의 변호인을 상대로 항소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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