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병묵 기자 홍세미 기자)
새누리당 전당대회 정견발표 순서가 정해졌다.
정견발표 순서는 추첨에 따라 △기호7번 김영우 △기호1번 김태호 △기호5번 김을동 △기호8번 서청원 △기호2번 김무성 △기호3번 이인제 △기호3번 박창달 △기호9번 김상민 △기호6번 홍문종 순으로 진행된다.
선관위결정에 따라 후보자 별 발표 시간은 6분이며 전광판에 잔여시간이 나타난다. 종료 1분 전 안내 방송이 나오며 정확히 6분이 지나면 마이크를 끈다.
김영우 "새 정치 박살 내겠다"
통일을 준비하는 접견지역의 아들 기초 7번 김영우 입니다. 새정치연합이 정치 물을 흐리고 있습니다. 권은희가 누굽니까. 경찰입니다. 허위로 대선개입 밝히고 뇌물공천 받은 것 아닙니까.
제가 새누리당 당대표가 되면 안철수 가짜 새정치 박살낼 것입니다.
4년 전 박원순 서울시장이 말도 안 되는 피부과 사건을 터트려 서울시장 됐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 내가 당대표 되면 당신의 가짜 서민정치 끝장낼 것입니다.
가짜 새정치, 가짜 서민정치 끝장내기 위해선 우리 새누리당이 바뀌어야 합니다"
김태호 "기적 만들겠다"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우리가 손을 맞잡으면 기적이 일어납니다. 우리 새누리당도 손에 손을 잡고 마음과 화합으로 우리 모두가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믿음. 대한민국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믿음. 하나로 똘똘 뭉친다면 대한민국의 새로운 기적을 만들 수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 모두 새누리의 가슴속에 꼭 희망의 기적을 만들어갑시다.
대통령께서 국가대개조 외치셨습니. 한국정치 구조부터 뜯어고쳐야 합니다. 6.4 지방선거의 결과는 새누리당 정신차려라 그게 국민의 경고였습니다. 그런데 우리의 모습은 어떻습니까. 혁신을 하고 비전경쟁을 해도 모자란데, 대통령 이름 팔아서 줄세우고 있습니다.
모든걸 다 잃어도 후회하지 않겠습니다. 우리의 소중한 보수의 가치를 지키는데 모든 것을 지키겠습니다. 저의 모든 것을 바치겠습니다. 당원동지여러분 우리 모두 함께 새로운 대한민국의 역사를 만들어갑시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좌우명 : 행복하기로 마음먹은 만큼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