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경수 기자)
파리바게뜨가 ‘핫&그릴 샌드위치 10종’을 출시하며 본격적인 식사대용식 시장 공략에 나선다. 아침 7시부터 언제든 베이커리에서 식사할 수 있어 1조원대 규모로 성장한 아침대용식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나선 것으로 보인다.
17일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간편성에 주안점을 두었던 식사대용식 시장이 웰빙 열풍과 만나 ‘제대로 된 한 끼’로 트렌드가 바뀌면서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식사대용식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관련 제품 개발에 더욱 주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파리바게뜨 ‘핫&그릴 샌드위치 10종’은 기존 샌드위치의 건강함과 신선함에 따뜻함을 더한 신개념 제품이며, 즉석에서 구워주는 방식으로 아침에도 따끈하게 식사대용으로 즐길 수 있다. 그릴드 소시지· 불고기 등으로 영양을 더하고 루꼴라, 파프리카·시금치 등 신선한 야채로 건강 밸런스를 맞춰 ‘제대로 된 한 끼’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핫&그릴 샌드위치 10종’은 오는 19일 아침대용식 수요가 높은 카페 매장 약 260곳에서 우선적으로 출시되며 9월에는 1000여 곳으로 확대될 예정이고, 판매점은 외부 홍보물 부착여부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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