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상길 기자)
한화건설이 9대 건설사에 진입했다.
한화건설(대표이사 이근포)은 올해 시공능력평가에서 지난해 10위 보다 한 계단 상승한 9위에 진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시공능력평가는 최근 3년간 연평균 공사 실적과 경영상태, 기술능력, 신인도 등이 평가 합산된 수치다.
이번 순위 상승은 80억불 규모의 이라크 신도시 건설공사가 본격화된 것이 높게 평가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근포 대표이사는 "시공능력평가 9위 달성은 그룹 김승연 회장의 글로벌 경영의 성과로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공사가 매출로 연결되고 공공수주의 꾸준한 신장으로 얻어진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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