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상길 기자)
서희건설(이봉관 회장)이 미(美) 공군으로부터 기숙사 공사를 완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을 받았다.
서희건설은 "美 공군 극동공병단(FED) 사령관 Colonel Bryan S.Green) 대령 브라이언 S.그린으로부터 건설현장 진행 능력과 질적 우수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오산비행장 기숙사는 건물면적 1237㎡, 대지면적은 1만3070㎡, 연면적은 5775㎡에 지상 1층~5층 1개 동으로 지어졌다.
기숙사에는 환경오염부하를 최소화하는 친환경적인 거주환경이 적용됐으며 화재보호시스템과 부대방호시설, 비상용발전기 등 군 부대 임무수행을 위한 기능이 완벽하게 갖춰졌다.
이봉관 회장은 "공군 오산비행장의 기숙사가 모든 사병들이 안락하고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됐으면 한다"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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