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홍세미 기자)

국회는 4일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을 실시한다. 이날 질의에선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경제정책인 '초이노믹스'가 최대 쟁점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여야 의원들은 최 부총리에게 확장적 재정 정책을 비롯해 지방세·담뱃세증세 문제, 전세 시장 대책 등을 놓고 공세를 벌인다.

특히 야당 의원들은 이명박 정부 당시 자원외교 문제로 강력한 추궁을 할 예정이다. MB정부 당시 지식경제부 장관으로 자원외교 책임을 맡았던 최 부총리에게 야당 의원들은 4·자·방(4대강·자원외교·방산비리) 국정감사를 요구하고 있다.

이날 대정부 질문은 새누리당 서상기·정우택·여상규·나성린·김종태·강석훈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홍영표·윤호중·유대운·김관영·이언주 의원, 정의당 박원석 의원이 나설 예정이다. 

홍세미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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