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세계300대 부자 진입…국내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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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세계300대 부자 진입…국내 4위
  • 방글 기자
  • 승인 2014.11.18 10: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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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방글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세계300대 부자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14일 상장한 삼성SDS의 주식 가치가 껑충 뛴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18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 부회장의 재산은 56억 달러(6조1000억 원)로 세계 252위 수준이다.

지난 9월만해도 이 부회장의 재산 순위는 360위 수준이었다. 하지만 이 부회장이 지분 11.25%를 보유하고 있는 삼성SDS가 상장하며 상황은 크게 달라졌다.

게다가 이 부회장이 지분을 갖고 있는 제익모직이 내달 중 상장을 앞두고 있어 재산보유 순위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400대 부자에 이름을 올린 한국인으로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 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최태원 SK회장 등이 있다.

한편, 세계 부자1위는 빌게이츠 마이크소프트(MS) 공동창업자가 차지했으며 멕시코 통신재벌 카를로스 슬림, 워런 버핏 버크셔헤서웨이 회장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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