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상길 기자)
태영건설은 이재규 전 사장을 신임사장직에 재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재규 신임 사장은 1982년 태영건설에 입사해 2000년 부사장, 2004년 사장을 거쳐 2007∼2008년 사장을 지냈다.
이후 경영일선에서 물러나 고문으로 일하다 퇴사한 그는 태영건설의 사장직 재선임으로 6년 만에 복귀하게 됐다.
태영건설 측은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선택과 집중의 사업구조를 확립하고 철저한 손익관리를 통한 확실한 경영실적 개선을 위해 이재규 사장을 선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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