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상길 기자)

한샘은 오는 10일까지 초등학생 책상인 '조이'를 추천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제공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참여는 한샘인테리어 홈페이지에서 추천 글을 남기면 된다. 당첨자는 15일 발표되며 백화점상품권과 문화상품권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지난해 1월 출시된 조이는 특허를 획득한 책상 일체형 조명과 실용신안권을 등록한 책상 서랍 양방향 손잡이로 구성됐다.

스터디 조명은 조명 각도에 경사를 줘 삼각형으로 책상 위 비추는 면을 극대화하고 눈부심을 방지했다.

양방향형 손잡이는 손잡이 양쪽을 동그라미와 긴 막대 모양으로 디자인해 손잡이 추가로 구매하지 않아도 디자인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저학년 때는 동그라미 모양으로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고학년이 되면 막대 모양으로 깔끔한 분위기를 낼 수 있다.

이외에도 동그라미와 긴 막대를 함께 사용해 사람 얼굴을 만들 수 있는 등 감성 디자인으로 제작해 실용신안 등록하게 됐다.

한샘 서재 자녀방 한상욱 팀장은 "아이와 함께 자라는 즐거운 공간의 콘셉트인 조이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