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하은 기자)

유명 패스트푸드점 KFC가 금일부터 내일까지 단 이틀간(15~16일)만 ‘징거더블다운킹’을 반값 할인해 판매한다.

15일 KFC에 따르면 12월 15일~16일까지 이틀간, 징거더블다운킹을 반값 할인 판매하는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에 따라 KFC 전국 매장에서 징거더블다운킹을 원래 가격인 6900원에서 50% 할인한 345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지난 10월에 출시한 징거더블다운킹은 닭고기·소고기·돼지고기를 모두 사용한 ‘빵 없는 버거로 인기몰이 중이다.

징거필렛 사이에 스모키한 맛의 두툼한 순쇠고기 패티와 베이컨이 들어갔으며, 바비큐 소스와 페퍼 드레싱은 매콤한 버거의 풍미를 더해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KFC 마케팅 담당자는 “추운 날씨에 속을 든든히 채울 수 있는 제품으로 징거더블다운킹이 제격이라 판단해 행사를 준비했다”며 “보기만해도 배부른 독특한 비주얼, 고기 3종을 사용한 푸짐함, 여기에 반값 할인까지 더해져 보다 만족스럽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KFC는 겨울 시즌 프로모션으로 ‘치킨+음료+폴라베어 인형’이 한 세트인 ‘폴라베어 팩’ 2종도 판매 중이다.

김하은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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