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상길 기자)
이수화학은 계열사 이수건설의 결손금 보전과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10대 1(90%) 비율의 감자를 결정했다고 최근 공시했다.
이수화학은 이수건설의 주식을 100% 보유하고 있다.
이수화학의 감자 결정으로 이수건설의 자본금은 962억1331만 원에서 96억2133만 원으로 감소하게 될 전망이다.
한편 이수화학의 이수건설 감자 결정 후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장 초반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15일 오전 이수화학은 전거래일대비 3.37% 내린 9460원에 거래된 데 이어 △16일 9300원 △17일 9330원 등 저가(低價)를 유지하고 있다.
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