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상길 기자)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정자사옥을 2421억 원에 매입했다.

LH는 지난 16일부터 9일간 매각 입찰을 진행한 결과 분당서울대병원이 2421억 원에 최종낙찰자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계약은 오는 29일 체결된다. 분당서울대병원은 3개월 내 중도금을 납부한 뒤 내년 5월께 잔금을 지불할 계획이다.

한편 분당서울대병원은 매입한 LH 부지를 △의생명 연구개발 △임상연구 △환자치료 등을 위한 헬스케어 창조 클러스터(HTCC)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