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스타벅스의 '리저브 커피'를 맛볼 수 있는 매장이 확대된다.

6일 스타벅스는 고급 원두커피인 '스페셜티 커피'를 맛볼 수 있는 리저브 매장을 26개 추가한다고 밝혔다.

이 커피는 단일 원산지에서 극소량만 재배돼 한정된 기간에만 만나볼 수 있는 최상급의 커피로 알려졌으며 스타벅스가 진출한 66개 국가 중에서도 국내 시장을 포함해 영국, 일본 등 일부 국가에서만 한정 판매하고 있다.

리저브 커피 매장 확대에 따라 프리미엄 커피 역시 '자메이카 블루 마운틴', '니카라구아 카보 아주르', '과테말라 핀카 산타 클라라' 등 3종이 추가된다.

스타벅스는 리저브 매장 확대를 기념해 특별 고객 사은 이벤트도 준비했다.

21일까지 '자메이카 블루 마운틴'을 포함한 리저브 커피 두 잔 이상 구매하면 컵받침 가죽 코스터을 증정하며, 모든 리저브 음료 구매 시 커피와 어울리는 마카롱 또는 비스코티가 함께 제공된다.

3월 23일까지 스타벅스 리저브 원두를 구입하면 커피보관용기인 리저브 캐니스터도 함께 증정한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지난해 3월 단일 원산지 프리미엄 커피로 최상의 커피 경험을 제공하는 스타벅스 리저브를 소개한 이래 국내 스페셜티 커피 트렌드를 주도해 오고 있다" 며 "이번 리저브 매장 확대를 통해 더욱 차별화된 스타벅스 커피 경험을 국내의 더 많은 커피 애호가들에게 제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변상이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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