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포카칩 시장 1300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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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포카칩 시장 1300억원 돌파
  • 변상이 기자
  • 승인 2015.01.26 11: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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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된 노하우, 감자칩 시장 1위 '굳건'…지속적 투자 이어갈 것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 오리온은 지난 해 감자칩 '포카칩' 매출액이 스낵시장 최초로 1300억원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 오리온

오리온 감자스낵인 포카칩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오리온은 지난해 포카칩 매출액이 스낵시장 최초로 1300억원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포카칩은 2012년 113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감자칩 최초로 메가 브랜드로 등극했다.

또 시장 조사기관인 닐슨의 데이터에 따르면 포카칩은 지난해 12월 109억을 돌파했다.

이처럼 포카칩 성과는 20년 이상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으로 우수한 품종의 감자 확보했기 때문에 가능했다는 분석이다.

오리온은 작년 7월 출시한 포카칩 '스윗치즈' 역시 감자칩 1위 입지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오리온은 '맛있는 감자칩을 만들겠다'는 각오로 1994년 강원도 평창에 감자연구소를 설립해 5년만인 2001년 '두백'이라는 종자 개발을 통해 국산 고유 종자로 제품을 생산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26년 동안 축적해 포카칩만의 차별화된 노하우로 최고의 맛과 품질을 제공하겠다" 며 "소비자들에게 가장 사랑 받는 1등 감자칩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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