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영, "무한책임의 자세로 헌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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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무한책임의 자세로 헌신할 것"
  • 박근홍 기자
  • 승인 2015.02.09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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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근홍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에 도전했던 이인영 의원이 문재인 대표의 승리로 막을 내린 이번 전당대회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9일 이인영 의원은 '2·8전당대회를 마치며'라는 보도자료를 통해 "문재인 후보의 당대표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함께 고생한 박지원 후보에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문 대표를 중심으로, 나도 무한책임의 자세로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제 40일 동안 치열했던 그 열정과 헌신으로 박근혜 정부에 당당히 맞서야 한다"며 "최저임금 1만원 시대 약속, 비정규직과 재벌기업 사내유보금은 줄이고 조세 정의를 세우자는 약속, 민생정당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은 "그동안 나를 도와준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 가장 진실한 도움이었다"며 "잊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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