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상길 기자)
△대우건설, 5600억 규모 이라크 플랜트 무산
대우건설은 지난해 이라크 주바이르 유전 관련 공사 발주처로부터 수주한 5억4580만달러(약 5600억 원) 규모의 프로젝트와 관련해 사업성 변화에 따른 계약해지 통보를 받았다고 7일 공시했다.
지난해 말 매출액의 6.38% 규모에 해당한다.
사측은 공사 수주 뒤 가설 사무소만 설치한 상태이며 현지 내전 상황이 나아지면 재계약 여부를 협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태영건설, 812억 규모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공사 수주
태영건설은 812억6000만 원 규모의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4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공사를 수주했다고 7일 공시했다. 2013년 매출액의 3.73%에 해당한다.
△사조오양, 안성공장 생산 중단
사조오양은 공장 통합으로 안성공장 설비를 금산공장으로 이전, 일시적인 생산 중단이 발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사측은 생산 중단에 따른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테크건설, 707억 규모 공사 수주
이테크건설은 솔베이 실리카 코리아로부터 707억4900만 원 규모의 써니 프로젝트 공사를 수주했다고 7일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2016년 5월 31일까지다.
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