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방글 기자)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이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재선임됐다.
26일 대한상의는 "상의 의원 만장일치로 박 회장을 22대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지난 2013년 8월, 손경식 CJ그룹 회장이 사임하면서 남은 임기를 이어 받았다.
박 회장은 "상공인의 뜻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주어진 소명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경제가 회복의 길로 들어서도록 우리 상공인들이 힘을 보태자"고 말했다.
한편, 대한상의 회장직은 모보수 명예직으로 임기는 3년이다. 연임은 한 차례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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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생각은 냉철하게, 행동은 열정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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