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상길 기자)

서희건설이 경기도 시흥시 군자 JC인근에 조성하는 '군자 서희스타힐스숲愛'가 저렴한 분양가로 공급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인근 시세보다 10~20% 가량 저렴한 3.3㎡당 600만 원대에 공급되는 것.

분양가가 저렴한 이유는 지역 주택 조합원이 사업 주체이기 때문이다. 건설사를 거치지 않고 직접 토지를 매입, 금융비용과 각종 부대 비용이 감소된 것이다.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19층, 전용면적 59㎡·84㎡ 941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남향위주 단지 배치와 판상형 아파트로 4베이 설계를 적용했으며, 특히 4베이 설계로 공간 전면에 3개의 방과 거실을 배치해 실내로 들어오는 일조량을 극대화했다.

차량 5분 거리에 도심권인 정왕동이 위치해 쇼핑, 문화, 의료 등의 다양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지하철 4호선 정왕역과 가까워 서울, 인근 도시로의 출퇴근 여건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