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평, 한화케미칼·삼성토탈 신용등급 하향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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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평, 한화케미칼·삼성토탈 신용등급 하향조정
  • 방글 기자
  • 승인 2015.04.16 13: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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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방글 기자)

한국기업평가가 한화케미칼과 한화케미칼이 인수하는 삼성토탈에 대한 신용등급을 모두 하향 조정했다.

16일 한국기업평가는 삼성토탈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A에서 AA-로 한단계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한기평은 "제2방향족 공장 건설에 대한 투자로 부채비율이 급격히 상승했고, 지난해 PX시황의 부진 등으로 영업현금흐름이 축소된 결과 이자보상배율도 빠르게 악화됐다"고 설명했다.

한화케미칼은 기업어음 신용등급이 A1에서 A2+로 강등됐다.

한기평은 "현재 부여된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충족할 정도의 사업안정성과 재무안정성을 유지하고는 있지만, 전년 대비 유동성 대응능력이 저하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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