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이천공장서 질소 추정 가스 누출…3명 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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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이천공장서 질소 추정 가스 누출…3명 질식
  • 방글 기자
  • 승인 2015.04.30 14: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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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방글 기자)

30일 낮 12시 25분께 경기도 이천의 SK하이닉스 공장에서 질소 추정 가스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작업자 3명이 질식,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SK하이닉스 관계자 "현재 공장 내부에 새로 짓는 건물에서 사고가 발생했다"며 "자세한 경위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해당 공장은 지난달에도 정체불명의 가스가 누출돼 13명이 경상을 입었다. 지난해 7월에는 D램 반도체 공정라인에서 이산화규소 가스가 누출돼 작업자 2명이 병원치료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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