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2인자 현영철 인민무력부장, 불경죄로 '숙청'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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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2인자 현영철 인민무력부장, 불경죄로 '숙청'당해˝
  • 홍세미 기자
  • 승인 2015.05.13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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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홍세미 기자)

국가정보원이 북한 내 군 서열 2위인 현영철 인민무력부장이 지난 4월 30일경 불경죄로 숙청됐다고 13일 밝혔다. 
 
국정원은 이날 국회 정보위원회 비공개 현안보고에서 "현 무력부장이 평양순안구역 강건종합군관학교 사격장서 고사총으로 총살을 당했다"고 말했다.
 
국정원에 따르면 지난달 24일과 25일 일꾼 대회에 참석한 현 부장이 조는 모습을 조선중앙통신에 찍혔다. 이에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불경하다고 판단, 평양의 강건군관학교에서 고사포로 공개처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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