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매각 7월 말 마무리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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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 매각 7월 말 마무리 전망
  • 박시형 기자
  • 승인 2015.05.15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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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시형 기자)

현대증권 매각이 오는 7월 완료될 것으로 전망된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22일부터 현대증권 우선협상대상자인 오릭스 프라이빗에쿼티(PE)-자베즈파트너스 컨소시엄의 펀드등록 심사를 진행중이다.

펀드등록 심사는 30일 정도 걸리기 때문에 다음주면 심사가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

이휴 오릭스PE-자베트파트너스 컨소시엄은 현대증권 매각 주관사인 산업은행과 주식매매계약(SPA)을 맺고 금융위원회로부터 60일간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받는다. 심사가 끝나면 금융위가 대주주 변경을 승인하게 된다.

업계는 정량적 평가와 정성적 평가가 긍정적인 만큼 심사에서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금융권 관계자는 "허위사실이 발견되지 않는 이상 펀드나 적격성 심사에서 승인되지 않을 가능성은 낮다"며 "긍정적 분위기가 조성되고 잇어 7월 말이면 모든 절차가 마무리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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