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한신공영이 469억 원 규모의 위례신도시 개발사업 관련 도로 건설공사를 수주했다.

한신공영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발주한 위례신도시 개발사업 지구북측도로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경기 하남시 학암동과 서울 송파구 마천동을 잇는 폭 30m, 2.3㎞ 구간의 도로 건설공사로 △교량 1개소(40m) △터널 1개소(430m) △지하차도 1개소(440m)등이 설치된다. 

총 공사금액은 512억 원 규모며 이 중 한신공영이 469억원에 해당하는 토목공사를 담당한다.

공사기간은 오는 7월부터 2018년 6월까지다.

장대한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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