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최재성 사무총장 강행, 이종걸·김관영·박광온 최고위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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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최재성 사무총장 강행, 이종걸·김관영·박광온 최고위 불참
  • 박근홍 기자
  • 승인 2015.06.24 09: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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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최재성 사무총장 임명을 강행하자, 비주류 측 지도부 인사들이 24일 최고위원회의를 불참했다.

이종걸 원내대표, 김관영 수석사무부총장, 박광온 당대표 비서실장 등 비노(비노무현)계 의원들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에 불참했다. 이는 문 대표가 '범친노'계로 분류되는 최재성 의원을 사무총장 자리에 앉힌 것에 대한 일종의 항의 표시라는 게 정계의 중론이다.

최 사무총장은 최고위에 참석했다.

이와 관련, 보수논객 변희재 씨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이 원내대표가 문 대표가 최재성 카드를 접었다고 자랑스럽게 기자들에게 얘기했는데, 바로 무시당하니 어색할 것"이라며 "김상곤의 외부 친노 인사 참여를 통한 물갈이론, 문재인의 최재성 임명 등, 이미 새정치연합은 친노당으로 개편돼 분당이 시작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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